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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fairy/prototype/전통매듭_목록.md
2025-08-16 15:15: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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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 목록

01. 연봉

설명: 가장 기본적인 매듭으로 연꽃의 봉오리 모양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여름에 입는 모시적삼의 단추매듭으로 많이 사용되어 단추매듭이라고도 하며 천, 가죽, 매끄러운 끈 등 어떤 재료로도 맺을 수 있다. 1900년대에는 우리나라 여자들이 다 맺을 수 있었다고 한다.

02. 도래

설명: 아기가 머리를 도리도리하고 돌리는 모양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매듭중에서 가장 작고 매듭과 매듭 사이를 연결해주기 때문에 가장 많이 쓰이며, 매듭의 시작과 끝이 풀어지지 않게 고정시키는 역할도 한다.

03. 귀도래

설명: 도래매듭의 양쪽에 귀가 달린 것처럼 생긴 매듭이다. 이 매듭은 귀의 부분에 생쪽매듭을 하기도 하고, 게눈매듭, 가제눈매듭을 맺기도 한다. 매미 매듭의 귀도래매듭을 이용한 매듭니다. 여러가지 재미있는 형태의 매듭을 만들 수 있다.

04. 생쪽

설명: 작은 원이 3개 있는 모습이 생강 모양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대구나 남원지방에서는 정자(井字)매듭이라 불렀다. 가지방석, 석씨, 삼정자, 장구, 병아리, 벌매듭 등의 기본이 되는 매듭이며, 오른쪽 끈목만 사용할 수 있으면 얼마든지 계속해서 옆으로 맺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한자(福)를 매듭으로 표현할 때 많이 사용되었다. 우리나라의 사색판매듭이나 난간매듭도 같은 원리이다.

05. 안경

설명: 안경집 끝부분에 장식하던 매듭이라 안경매듭인지 매듭 맺기 시작할 때의 손놀림 모양이 안경 같아서 안경매듭인지는 알 수 없지만, 목걸이나 귀걸이 같은 액세서리에 잘 어울리는 현대적인 감각의 매듭이다.

06. 가락지

설명: 동서양 모두에서 사용되는 매듭으로 가락지처럼 둥글게 만들거나 펼쳐서 꽃모양으로 만들어 커튼 장식에 사용한다. 보색이 되는 색으로 만들어 구슬을 끼워놓은 것 같은 장식 효과를 내기도 하며, 끈목이 짧아 다른 끈목으로 이어서 맺을 때 매듭과 매듭 사이의 연결 부분을 가려주는 역할도 한다.

07. 날개

설명: 날개매듭을 두 번 맺어서 잠자리매듭을 만들며, 조선시대 주머니 매듭에 많이 사용하였다. 잠자리 날개처럼 하늘을 날며 시원하게 생각을 펴라는 의미가 있다.

07-1. 잠자리

설명:

08. 국화

설명: 매듭의 모양이 가을에 피는 국화꽃 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으로 두 번 감아 맺어서 두벌감개매듭이라고도 한다. 같은 방법으로 세벌, 네벌, 다섯벌감개까지 손으로 엮을 수 있으며 병아리매듭과 나비매듭의 몸판을 맺는 방법도 같다. 사색판이나 난간매듭의 기본 매듭이 되기도 한다.

09. 동심결

설명: 같은 마음이란 뜻을 가졌으며 조선시대에는 합죽선의 사북고리에 가는 끈으로 동심결매듭을 맺고 방울술을 달아서 선추 장식으로 사용하였다. 매듭 중에서는 유일하게 끈목의 굵기만큼 중심선이 달라지므로 0.5mm 정도의 가는 끈으로 엮어야 맵씨가 난다.

10. 삼정자

설명: 생쪽매듭이 3개 엮어진 형태로, 우물 정자 3개가 나란히 맺어져 있어 삼정자매듭이라고 한다. 노리개나 주머니끈 매듭으로 많이 사용하였다. 현대적인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매듭이다. 연속해서 맺으면 재미있는 구성이 된다.

11. 병아리

설명: 병아리 모양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국화매듭 양쪽에 생쪽매듭을 맺은 형태이다. 조선시대의 노리개 장식에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생쪽매듭과 국화매듭 사이의 가락지를 끼워 병아리 매듭을 완성한 유물이 많이 남아 있다. 좌우의 생쪽매듭은 앞뒤가 바뀐다.

12. 매화

설명: 매화의 다섯 꽃잎처럼 생긴 매듭으로, 꽃잎이 7개가 되도록 엮을 수도 있다. 유물에서는 매화매듭이 흔하게 보이지 않지만, 구한말에 군복 가슴 장식에 굵은 금실로 매화매듭을 장식했던 유물이 남아 있다.

13. 파리

설명: 파리 날개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조선시대 말기의 주머니매듭 유물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생쪽매듭의 고를 연결하여 두 번 연속해서 맺는다. 생쪽의 양쪽 고에 게눈매듭이나 가제눈매듭을 맺으면 박쥐모양이 만들어진다.

14. 나비

설명: 국화매듭 양쪽에 나비 날개가 맺어져 있는 매듭으로 궁이나 양반가에서 많이 사용되던 매듭이다. 옛 문헌에 '귀하디귀한 나비매듭'이란 표현이 보이는데, 그만큼 좌우 균형이 맞게 나비 모양을 만드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나비날개의 井자 모양이 반듯해야 제 모양이 갖춰지며, 두 매듭의 조화와 시각의 차이를 적절히 이용하여 맺는다. 노리개, 유소, 주머니 매듭에 많이 사용한다.

15. 장구

설명: 양쪽의 생쪽매듭과 가운데 날개매듭을 합친 것으로 장구 모양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삼정자매듭과 비슷하지만 양쪽 생쪽매듭의 두 선이 한 고 속에 나란히 있는 것이 다르다.

16. 세벌감개

설명: 맺는 방법은 국화매듭(두벌감개매듭)과 같으나 두 번 감아 맺는 대신 세 번 감아서 맺는 매듭이다. 네벌감개매듭, 다섯벌감개매듭도 같은 방법으로 맺는다.

17. 가지방석

설명: 생쪽매듭 5개의 고를 서로 걸어서 방석 같이 둥글게 맺는 매듭이다. 주머니 장식이나 선추 장식에 많이 사용했다. 편안한 느낌을 주는 매듭으로, 생쪽 다섯 개를 균형 있게 조여야 아름다운 가지방석매듭이 된다.

18. 벌

설명: 벌매듭은 세벌감개매듭이나 그 이상의 감개매듭 양쪽에 맺는 매듭이다. 꽃에 벌이 앉은 모양으로 장식되는 매듭이다.

19. 꼰디기

설명: 꼰디기라는 말은 누에고치(번데기)에서 나온 말로서 귀도래매듭에 외도래매듭 2개와 도래매듭 2개를 맺은 모양이다. 외도래의 나란한 선을 옆으로 오게 만들어 사이를 벌려주면 게눈매듭이라고 한다. 매듭 중에서 제일 부피감이 있으며, 독립되게 연속으로 매듭을 맺어도 아름다운 구성이 되는 매듭이다.

20. 매미

설명: 가재눈매듭, 게눈매듭, 꼰디기매듭, 매미매듭 네 가지가 다 섞여 있는 매듭이다. 도래매듭 4개와 귀도래매듭 3개가 연속으로 맺어져 매미매듭이 된다. 매미는 조선시대에 도가의 신선사상과 관련되어 평안한 삶을 의미했기 때문에 이 매듭은 주로 남자들의 주머니매듭에 많이 사용되었다.

21. 석씨

설명: 석씨매듭은 초파일 등 불교 관련 의식에서 사용되던 인로왕번에 제일 많이 쓰이는 매듭이다. 불가에서는 국화매듭이나 나비매듭은 사용하지 않고 생쪽매듭으로 엮는 석씨매듭만 사용했다.

22. 거꾸로나비

설명: 몸판은 국화매듭 엮는 것과 같으나 나비날개매듭을 국화매듭 엮는 과정 중에 만들어 나비가 거꾸로 앉은 것 같은 형태가 된다. 두 나비를 위아래로 맺을 때 필요한 매듭이다.

23. 수나비

설명: 나비매듭과 엮는 방법은 같으나 조이는 방법이 다르다. 남자용 주머니매듭이나 노리개매듭에 많이 사용한다.

24. 칠보

설명: 동서양에서 모두 사용한 매듭으로 망사매듭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시골에서 꼴, 망태를 엮는 데 사용하였고, 유물로는 대자띠의 끝부분에 칠보매듭이 4-5단 맺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5. 전복술

설명: 전복술매듭은 서양 매듭의 구성과 맺는 방법이 같다. 서양 매듭(마크라메)에도 같은 기법이 보여서 이 매듭은 동서양의 매듭 중 하나이다. 한복의 허리끈을 엮어 만들 때 사용한다.

26. 난간

설명: 두벌, 세벌, 네벌, 다섯벌감개매듭을 맺은 후 생쪽매듭을 옆으로 엮어서 난간을 두른 것처럼 맺는 매듭이다. 인로왕번이나 사색판매듭(4가지 색의 국화매듭 혹은 세벌감개매듭을 엮은 것)에 난간매듭을 맺기도 한다.

27. 삼발창

설명: 날개매듭의 날개를 밑으로 길게 빼 다리를 3개 만들면 삼발창매듭, 5개 만들면 오발창매듭이라 하며 주머니끈 매듭으로 많이 사용하였다. 선을 유려하게 하기 위해 사진처럼 날개 양쪽에 도래매듭을 맺은 것이 학날개매듭이다.

27-1. 오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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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다섯벌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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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사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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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십일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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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가재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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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게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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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생동심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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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사동심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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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학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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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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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0. 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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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1. 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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